스포츠뉴스
      프로농구, 수도권 5개 팀 무관중 개막…비수도권은 20% 입장
      관리자 2023.12.27 15:04
    새 시즌 앞두고 기념촬영하는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
    새 시즌 앞두고 기념촬영하는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새 시즌 프로농구 수도권 홈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무관중으로 열린다.

    KBL은 9일 개막하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용해 수도권 지역 5개 팀 홈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삼성과 서울 SK, 고양 오리온,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가 관중 없이 홈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에 따라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인 9일 인삼공사와 전주 KCC의 경기도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비 수도권 지역 구단인 원주 DB,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최대 20%까지 관중을 받는다.

    창원 LG는 11일 홈 개막전에만 20%까지 관중을 받고, 이후에는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운영한다.

    한편, 올 시즌 프로농구 뉴미디어 중계는 네이버, SPOTV NOW, 아프리카TV를 통해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 제재가 가해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하여 스누피는 책임이 없습니다.
스누피의 모든 게시물은 회원이 직접 게재한 것이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 또는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Snoop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