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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프로농구 2021-2022시즌 타이틀 스폰서에 삼성생명
      관리자 2023.12.27 15:05
    이병완 WKBL 총재와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이병완 WKBL 총재와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삼성생명이 2021-2022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본사에서 삼성생명과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번 시즌과 2022 3대3 트리플잼 대회의 공식 명칭, 로고 사용권 등 스폰서십 권리를 갖는다고 WKBL은 설명했다.

    이번 시즌 대회 공식 명칭은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다.

    이병완 WKBL 총재는 "삼성생명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자프로농구가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올 시즌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농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는 24일 용인에서 열리는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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