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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서 열리는 ACL 8강·4강전 유관중 개최…1만석 수용
      관리자 2023.12.27 15:09
    전주월드컵경기장 전경
    전주월드컵경기장 전경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전주에서 열리는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전과 4강전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ACL 8강전과 20일 4강전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의 약 25%인 1만 석이 열린다.

    올해 AC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8강부터 중립 지역에서 단판으로 진행된다.

    17일 동아시아 권역 8강전에선 전북 현대-울산 현대(오후 7시), 포항 스틸러스-나고야(오후 2시)가 맞붙는다.

    두 경기의 승자가 20일 오후 7시 4강전에서 만난다.

    8강전 입장권 예매는 15일 12시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작된다. 현장 판매 없이 온라인 예매만 되며,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4강전 입장권은 18일 1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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