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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3일 19:30 K리그 - 성남 vs 전남드래곤즈
      축구  관리자 2024.07.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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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대한민국 2부 12위 / 패무패패패)

    최근 치르는 매치에서는 매번 2골 이상의 실점을 내주고 있습니다. 최철우 감독도 버티는 힘에 대한 불안을 꽤 쏟아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성남의 공격성이 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평가도 대세인데, 패스를 하다가 미스가 나오는 상황에서 성남이 불필요하게 위기를 내주고 있다는 평가도 아직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힘으로 득점포를 기록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지만, 역시 수비가 약하면 크게 돋보이는 성과를 내기는 어렵습니다. 결장자는 가브리엘(FW / A급), 조성욱(CB / B급), 장효준(DF / A급)입니다.



    전남(대한민국 1부 2위 / 무무승승패)

    늘 다득점, 다실점 성향을 띠는 편입니다. 지난 부산 전에서도 먼저 세 골을 허용한 것이 패인이 되었지만, 그래도 두 골을 후반에 따라가는 등 장점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전남의 큰 장점입니다. 하남, 김종민, 발디 비아 등 골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는 점도 전남의 득점 기복을 줄이는 요소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장자는 유지하(DF / B급)입니다.



    기대 득점(xG)은 1.60골 vs 1.52골이며,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은 75%입니다. 양 팀 합산 기대 득점은 3.50골입니다. 앞선 상대 전적은 18전 5승 7무 6패로 전남이 우세합니다.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는 언더(78%)이며,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는 33%입니다. 경기 양상 및 추천 베팅으로는 오버(2.5) 양상의 전남 승리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늘 실점 위기를 감수하고 달려드는 성향을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남의 득점력은 여전히 강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성남이 현재 패스에서의 미스나 전반적인 실점 통제능력이 매우 하락한 상황입니다. 전남이 골을 많이 넣는 식으로 접근해서 이득을 챙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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