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픽
      7월 21일 19:00 K리그2 - 서울이랜드 vs 천안시티
      축구  관리자 2024.07.21 17:20
    62715fa05d48ac08da07048bcd3b940d_1721549817_8865.png
     


    이랜드

    이랜드는 대한민국 2부 리그에서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랜드의 공격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카즈키가 합류한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3득점에 성공했으며, 카즈키는 2경기에서 3도움으로 찬스 메이킹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빌드업에 필요한 공 소유가 미스로 이어지는 등 수비적인 역할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 않습니다. 그래도 중원에서 공이 잘 돌아가고 있는 상태로 볼 수 있으며, 김결과 정재민 등 외국인 공격수를 대체한 선수들도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이랜드는 실바(FW)가 의심스러우며 서재민(MF)이 결장합니다.


     

    천안

    천안은 대한민국 1부 리그에서 현재 10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1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천안은 후반에 노출되는 수비적인 불안감이 매우 큽니다. 공격적인 압박을 주문하는 편인데, 이 상황에서 선수들이 퍼지는 시간대에는 주도권을 크게 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도 모두 90분 이후에 실점이 나왔습니다. 물론 공격적인 운영으로 선제골을 넣는 경우가 있지만, 선제골을 넣은 세 경기에서의 성적도 후반 난조로 인해 1무 2패에 그쳤습니다. 천안은 윤용호(MF)와 장백규(FW)가 결장합니다.

     


    기대 득점(xG)은 이랜드가 1.55골, 천안이 1.30골이며, 양 팀 모두 득점할 가능성은 64%입니다. 양 팀의 합산 기대 득점은 2.91골입니다. 앞선 맞대결 전적에서는 이랜드가 2승 1무 1패로 우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맞대결에서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는 25%에 불과합니다. 이번 경기는 오버(2.5)와 이랜드 승리를 기대할 만합니다. 이랜드는 카즈키 합류 이후 중원에서 공이 잘 돌기 시작하면서 공격적인 장점을 다시 찾아냈습니다. 물론 수비적인 난조는 여전히 문제지만, 천안은 체력적으로 지치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급격하게 집중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선제골을 허용해도 이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은 이랜드에게 있다고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 제재가 가해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하여 스누피는 책임이 없습니다.
스누피의 모든 게시물은 회원이 직접 게재한 것이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 또는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Snoop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