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픽
      7월 21일 19:00 K리그1 - 인천유나이티드 vs 수원FC
      축구  관리자 2024.07.21 17:20
    f47e93e788c28da958316f420b691e07_1721549596_3688.png


    인천

    인천은 현재 대한민국 1부 리그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의 공격진은 수원FC와 비교하면 역량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코리아컵에서는 어린 선수들을 위주로 출전시켰고, 이 선수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K리그1 레벨에서는 일대일 상황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지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인천은 간격 유지나 뒷공간 노출 등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최근 수비가 강하다는 인상이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결장자로는 김현서, 제르소, 김동민, 박승호, 델브리지, 음포쿠가 있습니다.


     

    수원

    수원FC는 현재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했습니다. 수원FC는 공격적으로 운영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공격진의 뎁스가 뛰어납니다. 체력 문제로 교체로 나오던 손준호가 이제는 선발로 출전하기 시작했으며, 전진 패스를 잘 넣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원FC는 안데르손, 이승우, 지동원 등 공격진에 대한 신뢰가 높아 공격적인 운영이 비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수원FC의 결장자는 이준석입니다. 

     


    기대 득점(xG)은 인천이 1.43골, 수원FC가 1.50골로 양 팀 모두 득점할 가능성은 55%입니다. 양 팀의 합산 기대 득점은 2.46골입니다. 앞선 상대 전적에서는 16전 4승 8무 4패로 두 팀이 백중세를 이루고 있으며, 맞대결에서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는 56%입니다. 이번 경기는 수원FC가 오버(2.5) 양상에서 승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손준호가 합류한 상황에서는 수원FC가 공격적으로 움직여도 이상하지 않으며, 이승우나 안데르손 등 공격진의 퀄리티와 전반적인 뎁스에서 수원FC가 인천보다 우세합니다. 인천은 공격 진영에서 일대일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 선수가 부족한 편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타인의 저작물을 불법적으로 이용시 제재가 가해질 수 있으며, 이에 대하여 스누피는 책임이 없습니다.
스누피의 모든 게시물은 회원이 직접 게재한 것이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 또는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Snoopy All Rights Reserved.